런던 타워브릿지 열리다 (Tower Bridge)

[Europe 유럽여행 - UK (England) 영국여행] 런던 타워브릿지 열리다 (Tower Bridge in London, UK)

런던의 상징으로 불리는 타워브릿지!
타워브릿지는 영국 템즈강을 가로지르는 런던의 아름다운 다리입니다.
이 타워브릿지는 개폐교로 유명한데 이번 여행때 운좋게 타워브릿지가 열리고 닫히는 개폐 장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

런던의 상징 타워브릿지로 향합니다.

 

타워브릿지로 가는길에 로얄 알버트 홀 (Royal Albert Hall) 을 보게되어 잠시 멈췄습니다.

▶ Royal Albert Hall / 로얄 알버트 홀 안내
홈페이지 : http://www.royalalberthall.com
로얄 알버트 홀은 빅토리아 여왕의 부군인 앨버트공이 건립한 공연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까운 지하철역은 Circle Line, District Line, Piccadilly Line 의 South Kensington 역이 있습니다.

로얄 알버트 홀 건너편에는 런던 하이드파크 (Hyde Park) 가 있습니다.

잠시 하이드 파크를 돌아본 뒤 이제 타워브릿지로 이동합니다.

 

거리 곳곳에 멋진 건물들이 서있는 런던

 

낯이익는 간판이 보여서 자세히 보니 더바디샵 매장이 있네요.

 

Harvey Nichols 라고 쓰여있는 이 건물은
런던 하비니콜스 백화점 (Harvey Nichols) 입니다.

 

Vauxhall Bridge 를 건너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사진으로 많이 봤던 건물인데 아파트 같은 느낌인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런던아이가 눈에 들어오네요.

 

워터루역 근처를 지나고 있습니다.

 

워털루역 (Waterloo Station)
런던 튜브 Bakerloo Line, Jubilee Line, Northern Line 이 지나고 있습니다.
런던 지하철은 흔히 언더그라운드 (Underground) 또는 튜브 (The Tube) 라고 부릅니다.

 

런던여행 하면서 해와 구름이 번갈아가며 보이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비 한방울 맞지 못했군요.
비가와도 우산없이 걸어다니는 영국사람들을 보고싶었는데 아쉽네요.

 

런던브릿지 역 (London Bridge Station)

런던브릿지역은 지하철 Jubilee Line 과 Northern Line 이 지나고 있습니다.
이제 타워브릿지가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런던브릿지역 옆에 사람들이 길게 줄이서있어서 왜그런지 살펴보니 유령의 집에 들어가기 위해서 줄을 서있네요.

저멀리 타워브릿지가 보입니다.
런던에 왔다는 느낌이 팍팍드는군요! :D

 

타워브릿지로 가기위해 골목을 지나고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골목 중앙으로 좁은 물길이 나있네요.

 

옆쪽에는 분수도 있고 잠시 앉아서 쉴 수있게 되어있습니다.

드디어 런던 타워브릿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

 

▶ Tower Bridge / 타워브릿지 안내
홈페이지 : http://www.towerbridge.org.uk
런던의 상징으로 불리는 타워브릿지는 런던 시민들과 관광객이 방문하는 필수코스 입니다.
타워브릿지는 개폐형 다리로써 큰 배가 지나갈때 다리가 ㅅ 모양으로 들려집니다.
또한 런던에서 야경이 멋진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런던지하철 Northern Line, Jubliee Line 의 London Bridge 역
Circle Line, District Line 의 Tower Hill 역을 이용해 방문할 수 있습니다.

 

옆에 특이하게 생긴 건물이 눈에 띄네요.
이 건물이 바로 런던 시청 건물 입니다.

제가 방문한 날, 그 시간에 운이 정말정말 좋게도 타워브릿지가 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래에 타워브릿지 열리는 동영상을 담아와 첨부해놓았습니다. :)

 

타워브릿지가 열리는 모습을 사진에 담기위해 사람들의 손이 분주해졌습니다.

 

이때 큰 배가 지나갑니다.
이 배가 지나가기 위해서는 타워브릿지를 들어올려야 한다고 하네요.

 

타워브릿지로 향하는 배

 

타워브릿지 아래로 배가 지나갑니다.
지금으로부터 100년도 훨씬지난 1894년에 이런 다리를 만들었다니 그 상상력도 대단하고 기술도 정말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타워브릿지가 열리고 배가 지나갔습니다.
양쪽에 모든 차들이 타워브릿지가 열려있는 동안 정지해있습니다.

 

배가 지나가고나니 다시 타워브릿지가 닫히고 있습니다.

 

제가 열심히 타워브릿지가 열리고 닫히는 장면을 찍고 있었더니
옆에 서있던 외국인이 관광객이냐고 물어보더니 보기힘든 장면인데 운이 좋다며, 돌아가서 실컷 자랑하라고 하는군요. :D

 

타워브릿지가 열리는 장면과 그 아래로 배가 지나가는 장면, 타워브릿지가 닫히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담았습니다. :)

런던 타워브릿지가 완전히 닫힌 후 1~2분이 지나 차들이 다시 지나가기 시작합니다.

런던 타워브릿지 옆으로 보이는 총알모양의 유선형 건물
이 건물은 30 St. Mary Axe (세인트 메리 엑스) 빌딩 입니다. Gherkin Building (거킨) 이라고도 불린다고 하네요.
이 건물은 영국의 건축설계자 노만포스터 (Norman Foster) 의 작품입니다.

 

주변에는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템즈강 (Thames River) 건너로 보이는 건물들

 

런던 시청사 옆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곳에 앉아 분수도 보고 주변도 둘러보면서 잠시동안의 여유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타워브릿지는 해가지고 야경으로 보러오면 아름답다고 하는군요.
런던에 처음 여행을 왔는데 타워브릿지가 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다리가 들리는 장면은 정말 신기했고 앞으로도 절대로 잊지못할 것 같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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