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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분실품

  • 2010.04.06 06:37
  • Flight Info/Air Story
[기내 분실품]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조회 가능, 여권이나 탑승권 확인으로 수령


  
여행 중 기내에서 물건을 잃어버렸는데,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비행시간 동안 기내에서 사용한 물건을 좌석 주변에 두고 내리는 승객들이 종종 있습니다. 이런 물건들은 보통 도착지 공항에서 기내 청소를 하다가 발견되는 경우가 많지요. 대한항공은 이처럼 승객들이 기내에 두고 내린 물건을 찾아드리기 위해 ‘KAL 유실물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www.koreanair.com) 내 ‘서비스안내-수하물·유실물’ 코너에서 찾아보실 수 있는데, 기내에서 습득한 물건 사진을 습득 장소(편명·날짜), 보관 장소 및 연락처와 함께 올려놓고 있으므로 간단히 조회해볼 수 있습니다. 도착 공항을 중심으로 이용하신 편명을 정확히 확인하고 조회하면 됩니다.
 
분실한 물건은 90일 이내에 찾아가야

기내 습득물 가운데 여권, 신분증, 현금 등 개인 신상과 관련된 물품이나 귀중품은 각 공항 경찰대로 인계되고, 면세 범위를 초과하는 물품인 경우는 세관으로 인계됩니다.

기내 분실물을 찾을 때는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여권이나 탑승권을 지참하고 가야 합니다. 한국 내 공항의 경우, 법령에 따라 습득일로부터 7일 이내 찾아가지 않은 물품은 모두 경찰대로 인계하고, 김포와 인천공항의 경우 90일 이내 찾아가지 않은 물품은 복지기관에 증여하거나 자체 폐기합니다.

기내가 아닌 공항 내에서 분실한 물품 관련 사항은 해당 공항의 습득물 관리 사무소나 기관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이와 함께 운송 과정에서 착오가 생긴 승객의 수하물은 전세계 300여 개 항공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수하물 관리 시스템인 월드 트레이서(World Tracer)를 통해 추적해서 찾아내고 있습니다.

자신의 수하물이 도착하지 않았을 경우 탑승수속 때 받은 수하물표와 함께 가방의 모양과 특징, 내용물 등을 적어 항공사에 신고하면 숫자와 영문이 조합된 10자리 참고번호(예 : ATLXS13166)를 알려줍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수하물 추적 조회 서비스 부문에서 이 번호와 본인의 성을 영문으로 입력하면 수하물 배송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하물 분실 사례 중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경우가 다른 승객의 가방을 자신의 것으로 잘못 알고 가져가는 것입니다. 비슷한 모양의 여행가방이 많아서 생기는 실수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하물을 찾을 때는 반드시 자신의 것이 맞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본인의 수하물표와 수하물에 부착된 표의 이름과 번호를 대조하면 확실하겠지요.
 
분실 수하물 ‘월드 트레이서’로 추적

참고로 수하물과 관련해 알아두면 좋은 사항 몇 가지를 알려드립니다.

먼저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짐은 불필요한 것을 최소화해서 되도록 간편하게 꾸리는 게 좋습니다. 이는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바람직하지요.

다음 항공사에서 안내하는 지정된 크기와 무게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고,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가방의 안쪽과 바깥쪽에 이름과 주소, 그리고 목적지가 잘 보일 수 있도록 영문으로 작성한 이름표를 붙여 둡니다.

노트북 컴퓨터, 핸드폰, 캠코더, 카메라 등 고가의 전자제품, 귀중한 서류, 골동품, 귀금속류 등은 짐에 넣지 마시고, 직접 휴대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항공기의 안전운항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품은 미리 확인하고 아예 짐을 꾸릴 때부터 넣지 않도록 합니다.


[출처]
대한항공 스카이뉴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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